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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자료 가버나움(Capernaum)

2014.05.22 09:53

운영자 조회 수:1544

가버나움(Capernaum)

1) 명칭
가버나움(Capernaum)은 '나훔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나훔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명칭이지만, 이 마을이 구약에 등장하는 선지자 나훔과 관계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

2) 위치
가버나움의 위치를 텔 훔(Tell Hum)유적지라고 현재의 학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곳은 키르벳 민이에보다 북쪽으로 약 4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랍어에서 비롯된 '텔 훔'이란 칭호는 나훔의 또 다른 칭호인 '탄훔'이 와전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텔 훔(가버나움)은 해안을 따라 형성된 좁은 평야에 자리잡고 있다. 복음서에서 이곳을 '도성'이라고 공식적으로 사용한 사실과 또 그곳의 유적지가 1.6km이상의 지역에 까지 널리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상당히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도시는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에 인접해 있고 요단과 가버나움 북쪽을 연결하는 상업로가 있었으므로 더욱 번창할 수 있었다.

이곳은 1894년 프란체스코 수도회가 관리하기 이전까지는 그대로 방치되어 폐허지의 건물에 사용된 돌들이 마구 채취 당하였었다. 그러나 프란체스코 수도회가 들어선 이후 그들은 적절한 발굴이 시행되기까지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해 그곳을 흙으로 묻어서 보관하였다.

3) 고고학적 발굴물
텔훔의 유적지 가운데 크게 베드로의 집이라 불리는 팔각형의 폐허가 된 교회와 회당이 있다. 여기에서 발굴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유물은 회당이다.
깊은 관심을 끌게 하는 폐허는 팔레스타인에 있는 가장 잘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회당 가운데 하나인 건물의 유물이다. 발굴자는 이곳을 복음서들에 언급된(예, 눅7:25) 가버나움회당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회당은 길이가 19.75m, 2층으로 된 훌륭한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그 고장에서 나는 흑색 현무암 대신 흰 대리석으로 지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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