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다면..? 이메일을 클릭>>
saram@saram.org

페이라조(3985)

 

뜻. 유혹하다.

 

보통은 ‘시험하다’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용례(用例)를 보면, test가 아니라 temptation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험하다’라고 번역하기 보다는 ‘유혹하다’로 번역하는 것이 원뜻이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4장 3절, “시험하는 자”도 원문에는 “ὁ πειράζω”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탄이나 마귀가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test’하듯이 예수님께 ‘시험’을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인간적인 욕망을 끌어내려 ‘유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하는 자’라고 번역하기 보다는 ‘유혹하는 자’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정서를 생각한다면, 오랫동안 ‘시험’이라고 번역을 했고, '시험'으로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시험’이라는 단어를 사용은 하지만 그 의미는 ‘유혹’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