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美 해군 전투기 조종사 "UFO 목격..극초음속 비행"

정현용 입력 2019.05.28. 13:46

[서울신문]

해군 조종사가 포착한 미확인 비행물체(UFO). 미국 국방부 영상 캡쳐

해군 조종사가 포착한 미확인 비행물체(UFO). 미국 국방부 영상 캡쳐

미국 해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이 2014~2015년 훈련 중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여러 차례 목격해 보고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3월까지 이들이 훈련하던 대서양 연안 상공에서 거의 매일 이상한 비행체들이 나타났다.

특히 비행물체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엔진이 없었지만 극초음속으로 3만 피트 상공까지 도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NYT는 조종사들이 비행 도중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목격하고 나눈 대화가 담긴 1분가량의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조종사들은 비행물체가 강풍을 거슬러 비행하고 한 바퀴 회전하기도 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에 조종사들은 이 비행물체가 미 정부의 기밀 고성능 드론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루는 100피트 간격을 두고 나란히 날던 해군 전투기 사이로 비행물체 하나가 스치듯 지나가 자칫 충돌할 뻔한 일이 발생했다.

조종사들은 그것이 기밀 드론 프로그램이었다면 해군이 훈련하는 지역에 드론을 띄울 리 없다고 생각했고, 안전을 우려해 상부에 보고했다.

조종사들은 비행물체가 극초음속으로 날다가 갑자기 정지한다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등 인간 조종사의 물리적 한계를 넘는 움직임을 보이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목격자 중 한 명인 F/A-18 슈퍼호넷 조종사 라이언 그레이브스 중위는 “헬리콥터는 상공에 멈춰 있을 수 있고, 3만 피트 상공과 지면 근처를 함께 날 수 있는 항공기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제트 엔진도 없는 비행체에 이 모든 기능을 다 넣는 것”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해군 대변인은 NYT에 “여러 다른 보고들이 있다”며 “일부는 상업용 드론일 수도 있지만, 일부는 누가 하는 일인지 알 수 없고 추적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해군은 최근 ‘설명할 수 없는 공중 현상’에 대해 보고하는 지침을 새로 내렸다고 NYT는 전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제목 조회 수
[앵커브리핑] “내가 이러려고 배우가 된 것은 아닌데..” - jtbc new 0
다람쥐가 추위 견디며 겨울잠을 자는 비결 - 아시아경제 1
뇌는 스스로 청소한다..서서히 밝혀지는 ‘잠의 비밀’ - 경향신문 2
네안데르탈인이 만든 “마지막” 독수리 발톱 목걸이 발굴 - 연합뉴스 2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어령 마지막 인터뷰 “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 - 조선일보 4
97세 노벨상 수상자 “정년퇴직제 탓 33년 전 쫓겨나듯 英 떠나” - 연합뉴스 2
佛 전신마비 환자, '뇌파+로봇 슈트'로 걷기 성공 - 연합뉴스 4
청소아주머니의 주머니돈 3
사람속(Homo) 조상 긴 모유수유가 두뇌·사회구조 발달 가져와 - 연합뉴스 2
[전시]백산무역과 경주 최부자의 독립운동, 특별전 ‘나라가 없으면 부자도 없다’ - 민중의 소리 15
한국 아파트 80살이 최고령···예멘 500살 아파트 비결은 - 중앙일보 7
제주개는 한국 고유 토종개..독립적인 품종 - 연합뉴스 3
김밥할머니의 장학금 덕분에 미국 대학 교수됐어요 - 파이낸셜뉴스 4
美 해군 전투기 조종사 "UFO 목격..극초음속 비행" - 서울신문 3
대형교회 보란듯.. 승효상, 시골에 15평 '교회다운 교회' 짓다 - 한국일보 8
[멋진댓글 시리즈1] 5
장의 차량의 역사, 영구 차량의 변천사 - 글로벌 오토 뉴스 44
하루 숲 속 생활 뒤 스트레스 측정하자..놀라운 결과 - SBS 10
친한 친구끼리는 뇌파도 비슷하게 나온다…“fMRI로 뇌속혈류 측정비교” - 뉴스웍스 38
[결정비용] 뇌, 사소한 고민에도 에너지 펑펑 "결정할 때마다 피곤해" - 한국일보 50
바나나는 열대에서만 자란다? 아마추어 과학자의 엉뚱한 도전 50
20대 기억력 지닌 80대 '슈퍼에이저' 비밀 밝혀졌다 - newsis 42
국가는 가족에, 가족은 비혼자에 떠넘겨.. '돌봄의 민주화' 고민할 때 - 경향신문 100
스스로 바둑 깨우친 '알파고 제로' 나왔다..'AI 신기원' - 연합뉴스 22
엄마 얼굴 쏙 빼닮았는데… 관상-성격은 왜 다르지? - 동아일보 133
"종교는 인민의 아편"… 과학으로 입증됐다 - 아시아경제 225
슬픈 영화를 보고 나면 유대감이 더 강해진다? - 매일경제 216
불협화음 다음에 들려오는 화음(기독교사상 2016년 7월호) 347
영적 웜홀(Wormhole)로 인도하는 안내자(기독교사상 2016년 4월호)- 민돈후목사 317
발레리나 강수진의 완벽은 없다. 185
진정한 스포츠맨쉽 181
행복이란? 219
'한숨' 쉬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일일까? 674
무표정한 당신 '공감 능력'도 떨어진다? 554
잘됐으면 좋겠다 - 홍대광 388
메멘토 모리, 죽음이 삶에게 건네다 572
요즘 엄마의 충고 512
백만장자의 내려놓음 581
|인물| 김교신 764
김교신의 무교회주의와 '일상성 속의 증거'로서의 신앙 - 양현혜교수(기독교사상 2015년 5월호) 1237
그 중에 그대를 만나 - 이선희 1152
남을 위해 기도하면, 화병이 사라진다. - 다음뉴스 2957
바램 - 노사연 2954
또 운다 또 - 다비치 2913
사랑없인 못 살아요 - 조영남 1242
오드리햅번이 아들에게 남긴 교훈 1373
기개(氣槪)를 잃지 마라! 1282
[재야인사] 계훈제선생 1766
Che gelida manina! - 오페라 라보엠 中 1337
부활, 무엇이 문제인가? - 강일상목사 (기독교사상 2011년8월호) 2027
이국주(개그우먼) 1860
심명보(화가) 2394
월리엄 셰익스피어 1645
나이의 역사 1719
공자 1657
죽기 직전에야 후회하는 다섯 가지. 2638
마이클 조던 2218
톨스토이 1732
윌슨 미즈너 2207
발타사르 그라시안 1827
공자 1681
로알 아문센 1691
마더 테레사 1695
프란치스코 교황 1619
원스턴 처칠 1950
죽은 시인의 사회 中 1630
피에르 코르네유 2189
현대인에게 가장 결핍되어 있는 것 1606
Angelo Branduardi - La grande giostra 1670
모든 사람은 이것이든 저것이든.. 1778
인간의 삶 1559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해바라기 1713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1636
겨울은 내 머리 위에 1781
인간의 생명은 둘도 없이 귀중한 것인데도.. 1799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 최진석교수 1712
축의금 1만3천원과 사과 한봉지 3503
타인의 단점을 찾으려고 한다면 1739
가장 외로운 사람이... 1621
다시 보는 영화 "괴물" - 출처:외방정원(http://oeker.net/) 2219
초현실주의 작가 블라디미르 쿠쉬 작품감상 [116] 8470
지식에 투자하는 것 1714
번아웃 증후군 자가진단 1757
돈은 머리에 넣고 다녀라 1887
자신을 내보여라. 1660
지도자의 책임 1759
의과대학 교수들이 만든 의학 만화 6533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1727
이직률 50%의 회사 1821
이 세상에 열정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없다.-게오르크 빌헬름 2026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신호 1923
장작 2031
"매출증대비법서" 中 2022
중용 제23장 2210
불가능이란 없다는 사실을 믿어야 불가능이 없다. 2064
易地思之 2074
천 개의 바람이 되어 2046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 2035
急難之朋 2039
남편의 얼굴, 아내의 마음 2042
XE Login